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최은주([[함은정]]) >'''난 이번 무대를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볼 거야.''' [[백댄서]] 출신으로 팀의 리더이지만 멤버들 사이에선 나이만 많은 노땅으로 취급되며 따돌림당하고 있다. 하지만 멤버들이 하나둘 저주에 휩싸이자 저주를 풀고자 성접대까지 각오하게 된다. 저주를 푼 뒤에는 자신이 최후의 승리자라 생각하며 머리도 곡에 맞게 하얗게 염색하고 솔로 데뷔하지만, 하얗게 염색한 자신의 모습과는 달리 제대로 [[흑화]]해버린다. 이후에 《뮤직 피버》 200회 특집에서 화이트 솔로곡으로 1위를 하지만, 앙코르 공연 도중에 드디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귀신과 만나게 된다. 귀신에 의해서 화재가 발생한 《뮤직 피버》 생방송 현장에서 도망치려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사실 이때 저주를 풀 기회가 있었다.''' 귀신이 은주에게 다가오면서 장면이 전환되는데 귀신의 원래 모습이 나오면서 은주에게 미안하다고 매우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아마 은주도 본인과 같은 백댄서 출신이어서 갖은 설움을 겪었다는 걸 알기에 은주는 저주를 받게 하지 않기 위해 다가온 걸로 보인다. 하지만 바로 흉측한 귀신의 모습으로 다시 변하고 그 상태에서 은주에게 손을 내밀지만 은주는 귀신을 두고 바로 도망쳐버린다.] 현장에서 도망 나오는 수많은 팬들에게 그대로 밟혀서 압사당한다.[* 사실 이전에 은주는 백댄서들에게 "저는 팬들에게 밟혀죽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춤춰요."라고 말하며 백댄서들을 분발시키는데 그 말이 그대로 실현되었다. 사실 이 말은 신지가 은주를 갈구면서 했던 말이다.] 은주가 죽은 뒤 무대 위에서 귀신이 조용히 서 있는데, 이를 보는 관객이나 순예한테는 결국 저주를 풀지 못하고 죽은 은주를 보고 허무함을 느끼는 모습이다. 다만 귀신 역시 아무 말 없이 은주의 시체를 바라보고만 있었는데, 아무래도 은주에게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는 듯하다. * 제니([[진세연]]) >'''누가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 같아⋯. 뒤에 더블링 넣고 있는 거 아니죠⋯?''' 화이트 저주의 '''첫 번째 희생양'''. [[다한증]]으로 인해 고음 처리가 불안한 메인 보컬로 한약을 먹고 있다. 은주를 무시하고 있다. 보컬 녹음을 하다가 귀신이 내는 소리를 듣게 되는 바람에 한약을 과다복용하여 환각 증세를 보이고, 마이크 줄로 목을 메는 것을 은주가 발견해 구해주게 된다. 이후에 아랑, 신지와 함께 표백제를 마시고 자살한다. * 아랑(최아라) >'''나는 그림이라는 거잖아⋯⋯. 그럼 그림은 메인 하면 안돼?!''' 화이트 저주의 '''두 번째 희생양'''. 비주얼 담당 막내로 성형에 중독되어 있다. 뮤비를 촬영하는데 귀신에 의해서 역시 환각을 보게 되고, 골반 쪽에 차고 있던 지미집을 바닥에 박고 빙 돌아 고꾸라지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로 역시 제니, 신지와 함께 표백제를 마시고 자살한다. * 유신지([[메이다니]]) >'''언니는 무대에서 무슨 생각하면서 춤춰? 난 '팬들한테 깔려죽어야지' 하면서 추거든?''' 화이트 저주의 '''세 번째 희생양'''. 랩 담당으로 댄스와 랩만 뛰어난 소녀. 은주와 제니, 아랑과는 별다른 관계 없이[*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그룹 멤버들간의 사이에 무관심하고 본인 프라이드가 강한 셈. 실제로 초반기에 아랑과 갈등을 빚었을 때 "계속 귀엽다 귀엽다 해주니까 눈에 뵈는 것도 없지."라며 아랑의 방에 들어와 기물들을 부수고 화내는 것을 보면 그만큼 본인 자존심이 강한 모양새다.] 음악만 들으며 방관하는 입장.[* 그러나 역시 리더 은주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중반에 미안하다면서 자신이 은주 대신에 메인을 하겠다고 하지만, 은주가 이를 말리자 "왜, 언니가 메인하게? 못 내주겠는데? 특히 너같은 '''백댄서'''에게는."이라고 말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후 화가 난 은주가 "입 조심해. 그러다 목 돌아가는 수가 있어."라고 경고하는 것으로 끝난다.] 단, 원체 자존심이 강하고 메인에 대한 집착이 강한 탓에 소속사 대표에게 반항기를 드러내기도 한다. 본래에는 라이벌 걸그룹 퓨어의 연습생이었지만 떨어지고 핑크돌즈로 오게 되었다.[* 무려 8년 동안이나 퓨어의 연습생으로 있었는데, 결국 기획사 측에서 들어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연습생을 가지고 퓨어를 꾸렸다고 한다.] 《도전 서바이벌》이라고 하는 방송국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도중에 지미집에 머리채를 잡힌 다음에 머리가 깔리는 사고를 당하고 나중에 마찬가지로 제니, 아랑과 함께 표백제를 마시고 자살한다. 셋 중 그나마 자기가 은주한테 심하게 군 걸 스스로 반성한 건지, 화이트와 장예빈에 대해 설명하는 은주한테 유일하게 화내거나 비웃지는 않았다. * 순예([[황우슬혜]]) >'''지금껏 노력해왔던 걸 여기서 내려놓을 수는 없잖아?''' 더블링 전문 가수이며 보컬 레슨도 한다. 은주하고는 돈독한 사이이다. 핑크돌즈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 은주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 나중에 화이트 곡과 관련된 진상을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화이트 곡이 더블링되었으며, 화이트의 메인이었던 장예빈이 아닌 다른 사람이 화이트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노래방에서 은주의 데뷔 엘범을 쓰레기통에 넣고 라이터 기름을 부어 불 태우던 중[* 화재경보기가 울리는데도 아랑곳 없이 계속 태운다.~~밖에서 태우라며 해당 설정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이것은 점주 측에 충분히 고소당할 수도 있는 일이며 [[방화죄|중범죄]]이다.], 갑자기 '''노래방 기계에서 은주의 데뷔 곡인 화이트가 재생된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끝난 일인데도 노래방 기계에서 저절로 재생되었다는 건 아마 저주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열린결말이었다면[[링(영화)|순예마저 죽었을 것이라는 말도 있다.]]] * 소속사 대표[* 작중 이름은 최수만.]([[변정수]]) >'''세상이 다 그런거야⋯. 나도 예전에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연예인 출신의 소속사 대표로 은주를 챙겨주는 척하면서 그녀에게 은근히 성 상납을 하라고 압박하기도 한다.[* 성 상납을 하기로 결심한 은주에게 "나도 예전에 그랬어. 앞으로도 그럴 거고."라고 말을 한 것을 보면 본인도 젊은 시절에 성상납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은주가 발견한 화이트 곡을 편곡하라고 지시하고, 핑크돌즈의 메인을 세우려고 한 아이디어도 다 이 사람의 아이디어다. 마지막 《뮤직 피버》 200회 특집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아비규환이 된 상황에서 무대 위에 멘붕한 상태로 있는 은주를 구해주려다가 실수로 무대용 불꽃 버튼을 밟고 그 상태로 불꽃에 전신이 타서 사망한다. 사인은 전기 감전사와 3도 화상. 모습이 워낙 흉측하여, 이 장면을 귀신 다음으로 무서워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장예빈(모리유[* 본 작이 데뷔작.]) >'''메인 되니까 좋냐? 그 꼴로 무대에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작중에서 15년 전에 화재로 사망한 가수. 화이트 곡의 원래 주인이라고 여겨졌던 인물이었으나 사실은 [[만악의 근원]]이었다. 원래 화이트는 장예빈이 아니라 백댄서 출신의 연습생인 화이트가 부를 노래였는데, 그녀를 시기한 장예빈이 그 백댄서 연습생의 얼굴에 큰 상처를 내고 그녀가 먹는 물에 약을 타 목소리마저 잃게 만들었으며, 이에 상심한 연습생은 표백제를 마시고 자살한다. 이후에 장예빈이 그녀를 대신해서 화이트의 메인이 되는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자기 때문에 자살한 백댄서 연습생의 귀신을 보게 되고, 결국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NG가 나게 된다. 자살한 백댄서 연습생의 유서를 태우려다가 갑자기 출몰한 백댄서 연습생의 귀신을 보고 놀라서 불이 붙은 유서를 떨어뜨리게 된다. 그로 인해서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게 되고, 본인을 포함한 10명이 죽게 되는 대참사가 벌어지게 된 것이다. 은주와 순예는 이 장예빈의 납골당에 찾아가서 명복을 빌어주지만, 그들이 떠나자마자 납골당에 있는 그녀의 사진 액자에 금이 간다. 애시당초에 이 여자가 아니었다면 작중에서 벌어질 참사는 없었으므로 가해자에게 명복을 빌어서 백댄서 귀신이 제대로 분노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니 액자를 부수며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 화이트(김수현[* 1987년생 배우로 한때 블로그에 관련 사진이 있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지금은 삭제되어 있다.]) 장예빈이 사망하기 얼마전 음독자살한[* 사인은 제니, 아랑, 신지와 같은 표백제 섭취.] 백댄서로 알려졌으나 실은 장예빈 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실력파임에도 빛을 보지 못하다가 스폰서에게 성접대를 통해 메인이 되는 기회를 얻게 되지만 이를 질투한 장예빈과 그 일당에게 외모와 목소리를 잃고 살해당한 것. 장예빈과 그 일당 그리고 성접대를 받은 스폰서까지 복수하고 모든 이들에게 잊혀졌으나 우연히 은주가 발견한 노래 화이트가 재생되면서 다시 부활하여 핑크돌즈 일행과 관계자들을 살해한다. 그나마 실력이 있음에도 백댄서 출신이라는 이유로 수없이 차별당한 데다, 자신처럼 성 접대까지 감수한 은주에게는 동질감을 느낀 모양인지 죽이는 것을 망설였다.[* 위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말이 망설인 거지 은주에겐 저주가 걸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엔 은주마저 죽었지만, 무대 위에서 조용히 은주의 시체를 바라보는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도 은주에게 미안함을 느끼기는 하는 듯하다.[* 이는 저주가 이미 화이트의 제어에서 벗어나 마치 질병처럼 번진 것으로 보인다. 즉 화이트가 막고 싶어도 막을 수 없는 수준에 달했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